한국토요타자동차

PRIUS Launching & 2012 Press Conference

2012.02.21 13:00 그랜드홀
[엘타워]

(사진_엘타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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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로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인 신형 프리우스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기존의 파워트레인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외부 디자인과 편의사양에 변화를 줬다.

기존 단일 모델에서 총 3가지 트림으로 모델을 다양화하고 가격을 최대 660만원(17.4%) 인하했다.

연비는 29.2㎞/ℓ로 국내에서 시판중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뛰어나다.

또 프리우스는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실시한 차량 내구 품질조사(VDS)에서

소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지난 1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 차로 선정됐고 일본에서는 8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된 모델은 프리우스S, 프리우스M, 프리우스E 등 3가지다.

차량 가격은 ▲세계 최초로 솔라 패널을 장착한 최상위급 모델 프리우스 S 4120만원

▲한국형 네비게이션을 신규 적용 및 기존 프리우스 대비 20만원 인하한 표준형 모델 프리우스 M 3770만원

▲기존보다 660만원 낮춘 실속형 모델인 프리우스 E가 31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