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Innovation 대상

2009.11.26 09:00 엘타워 매리골드홀
[엘타워]

(사진_엘타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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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마크애니, ‘IT Innovation 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26일, 개최된 ‘2009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수상식에서 마크애니는 비즈니스 IT 부문 국내 최고 기업 2곳 중 보안업체로써 당당하게 선정돼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이재용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10년 동안 함께 해온 직원들이 함께 수상영예를 나누는 기념촬영. @보안뉴스.

<2009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은 정보 강국인 우리나라의 강점을 살려 IT를 통한 전 산업 및 공공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IT 활용 및 보급 등에 공이 큰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 신설된 포상이다. 마크애니는 문서 보안 및 저작권 보호 등 정보 보호(DRM)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IT 보급도 확산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미 국내에서는 700여 개의 공공기관 및 주요기업이 마크애니의 솔루션을 이용해 핵심 정보를 보호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지난해 일본,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약 200만불의 수출 계약을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 Philips, Thomson 등 세계적으로 쟁쟁한 글로벌 경쟁 기업을 모두 제치고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셜 뮤직 그룹에 70만 불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해 세계적으로 그 기술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정보 보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에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해 이재용 마크애니 대표는 <마크애니가 지난 10년간 문서 보안, 유무선 컨텐츠 보안, 저작권 보호 솔루션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던 것은 모두 고객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마크애니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 보호를 위한 최고의 보안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글로벌 정보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재용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마크애니가 창업된지 10년 만에 이룬 쾌거임과 동시에 마크애니의 최종욱 창업자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이 이룬 성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과시적인 모습보다는 실질적인 성장, 이익을 동반한 성장으로 질적·내적 성장을 꾀해야 할 것>이라고 마크애니의 경영 포인트를 내비치며 향후 회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